2024년 예산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예산안을 살펴보다보니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신설되거나 확대된 것을 볼 수있었습니다.
오늘은 2024년 바뀌는 청년 정책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취약 청년 복지 정책
가족돌봄청년 - 신체, 정신 건강 개선 자기돌봄비
2024년에 신설된 청년 복지 정책입니다.
가족돌봄청년이란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족을 직접 부양하는 만 13~34세의 청소년 또는 청년을 말합니다.
가족을 돌보느라 자기계발에 소원해지기 마련인데요.
이런 청년을 위해 본인의 신체·정신건강 관리, 학업·취업 준비 등에 쓸 수 있는 자기돌봄비를 지원합니다.
신체 및 정신 건강 개선 자기돌봄비를 분기당 50만원(연 최대 200만원) 지원합니다.
고립은둔청년
2024년에 신설 된 청년 복지 정책입니다!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공동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가족관계회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지원합니다.
대상은 고립·은둔 상태에서 벗어나 사회복귀·재적응을 원하는 청년입니다.
자립 기반 청년 복지 정책
자립준비청년
2024년 지원 확대 청 복지 정책입니다.
부모가 없거나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 하다 만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이 2024년 확대되었습니다.
2023년 현행 매월 40만원씩 지급되던 자립수당이 2024년 청년 복지 정책에서는 월 5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또 주거와 의료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빈일자리 취업 장려금
2024년에 신설된 청년 복지 정책입니다!
제조업 중심의 '빈 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취업 후 3개월, 6개월 차에 각 100만 원 지급)을 지급하는 빈 일자리 청년 취업지원금 이 2024년 청년 복지 정책으로 신설 되었습니다.
'빈 일자리'업종은 총 10개 업종인데요.
조선업 ,뿌리산업 ,물류운송업 ,보건복지업 ,음식점업 ,농업 ,건설업 ,해운업 ,수산업 ,자원순환업 등 10개 업종입니다.
생활 지원 영역의 청년 복지
대중교통 요금 할인 'K-pass'
2024년에 신설되었고 2024년 7월에 도입 예정인 청년 복지 정책 입니다.
2024년 7월 부터는 한 달에 21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지하철 버스 통합권 케이패스가 도입됩니다.
일반 기준 연 최대 21만 6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의 경우 30% 할인이 적용되어 연 32만 4000원, 저소득층은 53% 할인이 적용되어 연 최대 57만 6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자격시험 응시료 감면혜택
2024년에 신설 된 청년 복지 정책입니다!
2024년부터 시행되는 청년 복지 정책인데요.
만 34세 이하 청년에 대해 연 3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감면되는 응시료는 산업인력공단이 수행하는 국가기술자격 총 493개 종목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군인 복지
병 봉급 인상
2024년 지원 확대 청년 복지 정책입니다.
오는 2025년까지 병장 기준 지원금을 205만 원으로 단계적 인상할 방침입니다.
내년 계급별 봉급은 병장 125만 원, 상병 100만 원, 일병 80만 원, 이병 64만 원으로 오릅니다.
| 계급 | 월급 |
| 병장 | 125만원 |
| 상병 | 100만원 |
| 일병 | 80만원 |
| 이병 | 64만원 |
사회진출지원금
2024년 지원 확대 청년 복지 정책입니다.
병 복무기간 중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있는데요.
정부지원금을 2024년 부터는 40만원 지급한다고 합니다.
2023년 기준으로 30만원 지급하였는데요.
2024년에는 40만원으로 상향 지급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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